'아침마당' 김수희, 이혼 부터 재혼 그리고 대마초 사건까지 모두 언급...나이+대표곡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19 12: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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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매일안전신문]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수희가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희가 등장하자 김학래는 "더 젊어졌다"며 "몇십 년만에 봐도 똑같다"고 칭찬했다.


김수희는 결혼에 대해 "한 번은 실패했다"며 "두 번은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둘이 사는 것에 대한, 사랑에 어떤 정의를 내려야 하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희는 "원래 재혼을 안하려 했는데 어머니가 걱정한 게 혼자 있으면서 혹여라도 무절제한 생활을 할까 걱정했다"며 "결혼하고 안정된 가운데 노래하길 바라셨고 그래서 어머니가 중매를 하셨다"고 말했다.


김수희는 "원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는데 눈도 못 마주쳤고 남자가 대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스타일이었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이어 "남편이 잘해주지는 않는데 그래도 서로 양보하는 게 부부다"고 말했다. 남편에 대해 김수희는 "집에서는 카리스마 없고 순종하는 편"이라며 "나는 밖에서 생활을 주로하기 때문에 집에 들어가면 다 벗어던지고 가정에 충실하려고 애를 썼는데 결혼은 힘들어도 맞춰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희는 '대마초 누명 사건'에 대해서는 "절체절명의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수희는 1983년 대마초 사건에 휘말린 바 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김수희는 "돌아보면 급하게 뛰어왔다는 생각을 제 자신에게 묻게 됐다"며 "'너무 쉬지 않고, 앞만 보고 위로 가려고 뛰었는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희의 대마초 사건에 대해 김재원 아나운서는 "연예계 큰 파동이었는데 조사 받고, 결국 무혐의, 무죄로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수희는 "당시 어머니가 가장 심하게 타격 받았다"면서 "믿어주는 가족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아침마당'에 출연한 김수희가 화제다 (사진, KBS1TV '아침마당' 캡처)

김수희는 또 트로트 경연 프로에 출연하지 않는 것에 대해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왜 참여 안 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은데 아직 현역에 있어 우려가 된다"며 "자신이 만 점짜리 가수라 생각하지고 누군가를 평가하고 또 경연자들이 상처 받을까 걱정되기도 하고 오디션 처음 봤을 때 트라우마가 있어 더 민감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수희는 1953년생으로 68세이며 '애모' '너무합니다' '정거장' 등의 대표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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