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9일 오전 11시47분 즈음 충북 증평군 도안면의 플라스틱 팔레트(화물 운반대) 생산 공장에서 큰불이 나 직원 50여명이 긴급하게 대피했다. 팔레트는 화물을 모아서 보관하거나 옮기기 위해 사용되는 하역 받침으로 지게차의 지겟날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뚫려있다.
다행히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상당히 큰 규모의 화재였다. 공장 13개동(1만2542제곱미터 3794평), 팔레트 8만6000개, 원자재 300톤, 기계설비류 등이 모두 불에 타 26억61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증평소방서를 넘어 충북소방본부 차원에서 진화 작업이 이뤄졌는데 ‘대응 1단계’가 발령됐고 인력 130여명, 소방헬기 3대, 산림청헬기 2대, 차량 50대 등이 투입됐다. 그럼에도 석유화학제품이 많고, 천장이 무너졌고, 바람도 많이 불어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한다. 소방당국은 23시에 이르러서야 완전 진화에 성공했다.
불이 워낙 크게 나서 한때 검은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인구가 많은 청주시 상공에까지 이동해서 총 150건의 신고가 접수될 정도였다. 관할에 살고 있는 시민들에게는 대피 재난문자까지 발송됐다.
증평소방서는 팔레트 완제품에 대한 토치 열처리 작업 중에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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