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산불로 1시간만에 진화 ... 강원도 건조주의보 발령 중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0 1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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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산소농도가 높아 산불위험이 높으며 재발화가 쉬워 중의해야
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사진, 연합뉴스)
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20일 오후 2시 46분께 강원 횡성군 공근면 공근리에서 산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 등 71명을 투입해 오후 3시 50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당국은 이 불로 산림 0.15㏊(1천500㎡)가 소실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 강원도 지역에 이날 4시부터 건조주위보가 발령되어 불이 나기 쉽고 불이 나게 되면 확산이 빨라 위험하지만 다행히 진화됐다.


산에 불이 나면 일반 화재보다 더 확산이 빠른 이유는 산에는 일반 도시 지역보다 산소농도가 더 높기 때문이다.


공기 중의 산소 농도는 20.9%를 차지하고 있지만 도시 지역이 20.5%이며 산악지대가 2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산에 불이 진화됐지만 다시 재발화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화에도 어려움을 겪게 된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가해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 시 산불 발생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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