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0일 15시5분 즈음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지하철 1호선 금정역 주변 선로 위에 있던 80대 할머니 A씨가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서울행 무궁화호 열차와 충돌했고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을 거뒀다.
철도특별사법경찰대(국토교통부)는 금정역과 100미터나 떨어진 곳에서 사고가 났다는 점에 착안해서 A씨가 역 밖에서 다른 경로로 들어갔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요즘 모든 지하철 플랫폼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어 선로에 진입하는 일 자체가 매우 어렵다. 그러나 A씨가 무슨 이유로 어떻게 선로에 들어갔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철도경찰은 관할 군포경찰서와 함께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 작년 10월18일 20시30분 즈음에도 금정역 상행 선로에서 비슷한 사고가 있었다. 40대 남성 B씨가 구로행 1호선 열차에 치어 숨졌는데 스크린도어가 끝나는 사각지대로 스스로 걸어들어가 극단적인 시도를 한 사실이 CCTV를 통해 확인됐다. 분명 2006년부터 스크린도어가 대대적으로 설치된 뒤로는 열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확연히 줄었다. 그러나 열차가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통과하는 선로가 많은 1호선 등에서는 스크린도어 사각지대가 많아 종종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한다. 플랫폼 끝자락에는 스크린도어가 없고 쉽게 넘을 수 있는 펜스만 있다.
열차에 뛰어드는 극단적인 사례는 여전히 1년에 10건 정도 일어나고 있다. 각별한 주의와 대책이 필요하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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