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몸짱 특전사 박군, 암으로 어머님 잃고 트로트 가수 된 사연 눈길..."삻의 목표 잃어버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5 11: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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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군이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4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박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일어나자마자 힘겨운 아침운동을 하며 식스펙을 선보였다.


이후 이상민과 오민석이 박군의 집을 방문했다. 박군은 15살에 어머니가 말기암 판정을 받았고, 어머니를 부양하기 위해 어린 나이에 중국집에서 설거지나 배달 아르바이트 한 후 직업군인이 됐다고 전했다.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군 복무를 하면서 훈련 하고 있는데 박군의 어머님은 세상을 떠났고 어머님이 떠나자 삶의 목표를 잃어버렸던 박군은 노래로 다시 살아갈 희망을 찾아 전역 후 가수가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군은 연금, 연봉 등 엄청난 금액을 포기하고 가수로 도전한 이유에 대해 “힘들고 외로울 때 노래가 자신에게 큰 위로가 됐던 것처럼 자신의 노래가 다른 이에게 위안과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박군은 “내가 전역한 시기가 코로나19와 겹쳐서 지금까지 수입이 없었는데 그동안 아는 형이 먹여주고 재워줬고 이렇게 산지 벌써 1년이 넘었다"고 말했다.


박군은 형수님과 조카도 있어서 같이 살 수 없기 때문에 이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이상민과 오민석이 박군의 이사를 도왔다.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미우새' 출연한 박군이 가수가 된 사연을 전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박군은 집을 구할 예산으로 “보증금 500에 월세 30 정도를 생각 중”이라며 군 생활하며 번 돈 대부분을 어머니의 병원비와 병원비를 충당하느라 진 빚을 갚는 데 썼다고 말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각각 12.0%, 12.8%, 16.4%를 기록했다. 이


한편 박군의 나이는 1986년생으로 35세며 2019년 '한잔해'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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