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실언으로 10년간 몸 담근 홈쇼핑 하차..."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5 11: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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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중 '그것이 알고 싶다'를 언급하면서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김새롬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금 전 마친 생방송 진행 중 타 프로그램에 대한 저의 언급에 대하여 반성하는 마음으로 글을 남긴다"며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저 자신에게도 많은 실망을 했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이어 김새롬은 "여러분이 올려주시는 댓글을 읽으면서도 많은 것을 통감하고 있으며 질타와 댓글들 하나하나 되새기며 오늘 저의 경솔한 행동을 반성하겠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김새롬은 자신이 진행하는 홈쇼핑 채널을 방송하다가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라며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다"고 발언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6개월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케 한 '정인이 사건' 후속편을 방송하고 있었다.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시청자들은 국민적 문제가 된 아동학대와 입양 문제보다 물건 판매가 중요하냐며 비판했다. 이에 김새롬은 바로 사과했다.


하지만 김새롬의 사과에도 바난은 그칠줄 몰랐다. 김새롬의 사과문에는 "진정성이 없다" "얼굴 안보고 싶다" 등의 댓글이 잇따랐고 GS홈쇼핑 SNS에도 “제대로 조치하라”, “하차시켜라”, “지금 옷이 중요한가요?”등 비난 댓글이 잇따랐다.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김새롬 실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 김새롬 인스타그램 캡처)

김호성 GS홈쇼핑 대표이사는 결국 공식 입장을 통해 고객과 공감하고 함께 하는 방송으로 거듭나기 위해 ‘쇼미더트렌드’를 잠정중단하겠다”면서 “제작시스템 등 전 과정을 점검해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김새롬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새롬의 발언이 물론 미제사건과 심각한 사건을 다루는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을 향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고 말 한것은 경솔한 것을 언급하면서 "사과를 바로 했는데 이렇게 까지 할일이냐" "어디든 분노를 쏟아내야 하는 사회. 설령 그게 애꿎은 사람이거나 넘어갈만한 일일지라도 일단 돌부터 던지는 습성 좀 고치자" "엄한 곳에 비난을 하고 있냐"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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