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시립 장사시설 방문·성묘 자제를~”...온라인 성묘 권장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9 1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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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미리1묘지 분묘형 추모의 집.
용미리1묘지 분묘형 추모의 집.

[매일안전신문] “설 연휴 서울시립장사시설 방문·성묘 자제해주세요”


서울시설공단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연휴에 서울시립 장사시설 방문 성묘를 자제해달라고 29일 당부했다.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1주전 주말인 다음달 6~7일과 설 연휴인 11~14일 서울시립장사시설 실내 봉안당 5곳을 폐쇄하기로 했다.


해당 봉안당은 승화원 추모의집, 용미1묘지의 분묘형 추모의집 A·B, 왕릉식 추모의 집, 용미2묘지의 건물식 추모의 집 등이다.


공단은 현재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을 비롯해 파주시 용미 1·2묘지, 고양시 벽제 시립묘지 등 15개 장사시설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설 연휴기간 15개 장사시설에 총 8만명의 추모 인파가 몰렸다..


공단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5인 이상 성묘를 금지하고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제례실 및 휴게실을 폐쇄하고 온기쉼터를 설치하지 않는다. 음식물 섭취 금지 등 고강도 특별 방역 조치를 추진한다.


공단은 방문 대신에 온라인으로 성묘와 차례를 지낼 수 있도록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립승화원 홈페이지(www.sisul.or.kr/memorial/)에서 고인을 검색한 뒤 고인 또는 봉안함 사진을 올리고 차례상 음식을 차리거나 헌화대를 선택한 후 추모의 글을 올리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조성일 공단 이사장은 “시민 안전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 추모시설에 대한 방문 자제 요청을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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