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나흘째 400명대… 내일 거리 두기 조정안 발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30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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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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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신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8명 늘어 누적 7만7850명이라고 이날 밝혔다. 지역발생이 423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이는 전날(469명)보다 11명 줄은 수치다.


이달 24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반가량 이어지고 있는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새해 들어 차츰 진정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IM선교회발(發) 집단 감염의 여파와 함께 서울 한양대병원을 비롯해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발병 사례가 잇따른 영향이 크다.


그러나 IM선교회 집단 감염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52명, 경기 136명, 인천 15명 등 수도권이 303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32명, 경북 21명, 부산 18명, 충북·경남 각 11명, 대구·충남 각 8명, 강원·전북 각 3명, 제주 2명, 대전·울산·전남 각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4명)보다 11명 많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414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8명 줄어 231명이다.


한편 정부는 최근 확진자 발생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현재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조정안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 연장 여부를 31일 오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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