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가수 진달래, 부상 투혼 까지 선보인 가수 였는데 학폭이라니...나이+고향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1-31 18: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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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미스트롯2'에 출연한 가수 진달래가 화제다.


며칠 전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학교폭력 가해자가 미스트롯2에 나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가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20년 전 저에게 학교폭력을 가했던 가해자 중 한명이 아무렇지 않은 얼굴로 미스트롯2에 나온다”며 “잊고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얼굴을 보는 순간 그때의 기억이 스치고 모든 것이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적었다.


이어 “수시로 불러서 때려서 다 기억은 못하지만 대략 한달에 한번은 주기적으로 맞았고 금전적인 괴롭힘도 이어졌고 이 모든 행위의 가해자 중 한명이었는데 저렇게 방송에 버젓이 나온다는 게 너무 뻔뻔하다”고 주장했다.


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그러면서 작성자는 “20년전 일이라 그냥 잊고 살자 생각했는데, 방송에 나오는 걸 보고 난 후 그 당시의 꿈을 꿨고 그 언니들에게 둘러싸인 꿈은 여전히 공포였고 꿈인 걸 알았지만 가위에 눌려 깨어나지 못했다”며 “지금까지 여전히 트라우마 속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너무 불쌍해서 꿈에서 깨서 오열했다”고 적었다.


또 “그때 아무말 못하고 당하기만 하던 때와 크게 변하지 않은 상황과 달라진 게 없어서 너무 화가 나지만 가만히 있으면 홧병이 날 것만 같아 여기에라도 적어본다”라고 적었다.


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진달래가 학폭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 진달래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31일 진달래의 소속사 티스타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본인에게 이번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한 일부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현재 진달래는 본인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달래는 TV조선 '미스트롯2' 하차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진달래의 행동으로 상처와 피해를 입으신 분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전하며 진달래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달래 고향과 나이가 화제다. 진달래의 본명은 김은지 이며 1986년생으로 35세다. 경북 울릉군 울릉도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강원도 정선군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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