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택 화재’로 일가족 중 ‘할머니와 손자’ 사망

박효영 / 기사승인 : 2021-02-02 11: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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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2일 새벽 5시9분 즈음 광주 남구 주월동의 한 2층짜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일가족 5명 중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나머지 3명은 약간의 연기 흡입 및 화상 등 경상자로 분류됐다. 불은 1층에서 시작되어 연면적 96제곱미터(29평)의 주택 전체를 거의 다 태우고 30분만에 진화됐다.


화재 진압 현장의 모습.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진압 현장의 모습.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화재가 진압된 이후의 모습.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화재가 진압된 이후의 모습. (사진=광주 남부소방서)

화재 당시 가족들은 모두 잠을 자고 있었는데 1층에 30대 A씨와 자녀 2명(3명), 2층에 A씨의 70대 부모(2명)가 있었다고 한다. 이중 1층에 있던 10대 아들 B씨와 2층에 있던 A씨의 모친 C씨가 사망했다.


광주 남부경찰서와 남부소방서는 1층 주택에서 불이 시작돼 2층으로 옮겨붙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다만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나아가 사망 원인 등에 대해서는 아직 조사를 하고 있다. 남부경찰서는 이른 시일 내에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 박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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