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난해 지진 안전 시설물 95건 인증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2-02 16: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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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원장 "자발적 내진보강 유도해 국민 안전 확보할 것”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은 강원갠드 그랜드호텔(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은 강원갠드 그랜드호텔(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매일안전신문] 국토안전관리원이 지난해 전국적으로 모두 95건의 시설물 대해 지진 안전 인증을 부여했다. 이는 전년도(71건)보다 16건 늘어난 수치다.


2일 국토안전관리원에 따르면 이번에 인증된 95건은 전체 인증 신청 127건 중 신청을 취소하거나 심사 결과 인증을 받지 못한 경우를 제외한 것이다.


인증을 획득한 시설물은 강원랜드의 그랜드 호텔, 대구시설공단의 대구국제 사격장 관광동 및 두류수영장 경영풀장 등 공공분야 18건, 연세대학교 공학원 등 민간 77건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8건 ▲인천 2건 ▲세종 1건 ▲대전 2건 ▲대구 8건 ▲광주 4건 ▲울산 2건 ▲부산 13건 ▲경기 11건 ▲충북 1건 ▲전남 3건 ▲경남 8건 ▲경북 5건 ▲제주 8건 등이다.


지진·화산재해대책법 제16조의3제1항에 따른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은 내진 성능 관련 기준이 시행되지 전에 지어진 기존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관리주체가 인증을 신청한 건축물을 심사해 내진성능이 확인되면 국토안전관리원이 인증 신청 접수와 심사를 거쳐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국토안전관리원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으며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관리,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지하안전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전문기관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건축물에 대한 자발적 내진보강을 유도해 국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이날 진주시 평안동의 주상복합아파트 '진주롯데인벤스'에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심사를 완료하고 입주자 대표 회의에 인증서와 인증명판을 교부하기도 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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