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육류창고 화재로 건물 3개동 소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9 17:21:22
  • -
  • +
  • 인쇄
구리시 사노동 육류 냉동 창고(고기·냉동식품)에서 9일 오후 2시경 화재가 발생 창고 4층 599㎡이 소실됐다.(사진, 연합뉴스)
구리시 사노동 육류 냉동 창고(고기·냉동식품)에서 9일 오후 2시경 화재가 발생 창고 4층 599㎡이 소실됐다.(사진,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구리시 사노동 육류 냉동 창고(고기·냉동식품)에서 9일 오후 2시경 화재가 발생 창고 4층 599㎡이 소실됐다. 이 냉동 창고는 고기와 냉동식품을 주로 보관하는 창고이다.


화재가 발생한 창고는 일반 철골조(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건물로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구리소방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구리시는 9일 재난문자를 통해 사노동 창고 화재로 연기가 많이 나고 있으니 주변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자께서는 서행 및 안전사고에 유의 바란다고 밝혔다.


냉동창고는 냉동보관을 위해 창고 내외벽이 단열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하다. 더욱이 건물 외벽은 샌드위채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불 확산이 빠르며 연소 시에 유독성 가스가 다량 발생한다.


창고의 내부는 저온을 장시간 유지해야 하므로 스티로폼이나 우레판 폼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유독성 가스가 다량 발생한다.


또한 냉동창고는 냉동장치가 있으므로 냉매를 압축하는 과정에서 많은 열을 방출해야 하는 시스템인 실외기는 고열이 발생하므로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냉동을 시키는 원리는 이렇다. 실외기를 통해 냉매로 쓰는 기체를 액체로 만들어 만든 다음에 이 액체를 배관을 통해 냉동창고로 들여보낸다. 배관에 있는 액체가 직경이 더 큰 배관으로 이동하면서 다시 기화(기체로 변하는 것)를 한다. 이때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주위의 열을 흡수한다. 이 원리로 주변 온도가 낮아지는 것이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