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이만기와 현주엽이 씨름대결을 펼쳤다.
1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이만기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원희와 현주엽은 씨름 명문고등학교인 마산 용마고를 찾았다. 김원희는 “설 특집으로 가장 어울린다”며 의뢰인을 소개했다. 의뢰인은 바로 씨름황제 이만기였다.
이때 김원희는 이만기와 현주엽에게 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현주엽은 이만기를 보며 "나랑 띠동갑이니 위험하다"고 도발했고 이만기는 "하려면 제대로 하자"고 했다.
이만기는 현주엽에게 “힘 좋네”라고 말하면서도 132kg인데다가 본인보다 12살 어린 현주엽을 가뿐하게 이겨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현주엽은 "모양도 빠지고 남는 것도 없다"며 "별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는 이어 자신의 고향을 돌아보면서 과거를 회상했다. 이만기는 "제가 조카랑 한 살 밖에 차이가 안난다"며 "어머니도 임신을 늦게 하시고 며느리도 임신을 한건데 당시 어머니 나이 40세였디"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만기는 "저를 낳지 않으려고 산에서 구르기도 하고 산에서 잡풀도 뜯어서 드시기도 하셨다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만기는 "어릴 때 작고 왜소했는데 오늘 찾는 분이 밥을 잘 해줘서 운동할 수 있는 몸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만기는 찾고 싶은 사람에 대해 "엄마를 대신해줬던 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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