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보행환경 더욱 안전하게”...시, 해빙기 앞두고 보도 침하‧파손 등 일제점검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2-18 19:5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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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들이 보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 관계자들이 보도의 관리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매일안전신문]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아 안전한 보행환경 관리를 위해 보도 침하와 파손 등에 대한 일제점검에 나선다.


서울시는 보행안전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종대로와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사업 구간을 포함해 특별시도 보도 전체 269개 노선에 대해 다음달 18일까지 일제점검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해빙기 기온상승과 함께 녹으면서 보도의 융기, 침하, 동공 등이 발생해 자칫 보행자 발목부상이나 낙상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시는 이날부터 서울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이 함께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서울시 보도관리팀과 함께 올 상반기 서울시민 안심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명까지 점검에 나선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보도침하 탈락이나 동공 발생여부, 동절기 중 보도(굴착)공사 구간 침하 또는 융기 여부, 보도상 지하철 환기구와 한전주 등 구조물 주변 보도 침하 유무, 건축·지하철 공사 등으로 인한 굴토구간 보도 침하 유무 등을 살피게 된다.


시는 세종대로, 퇴계로 등 도로공간재편공사 구간과 취약노선을 포함한 특별시도 보도 전체 노선에 대해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빙기 기간을 포함해 보도 파손 침하 등을 발견하면 스마트불편신고 어플을 통해 신고하는 시민 자원단체 ‘거리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시민 누구라도 보행 중 보도 침하 및 파손 발견하면 ‘스마트불편신고’나 ‘120다산콜’을 통해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국 서울시 보행정책과장은 “안전사고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강설·강우로 인해 이번 일제점검으로 지반동결과 해빙기 융해로 인한 보도 침하 및 파손을 적극 정비하여 보행안전 및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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