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4' 디아크X방준혁X이도훈의 강렬한 등장→성폭행범 강현 하차...'첫 회부터 엄청나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0 1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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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매일안전신문] '고등래퍼4'가 시작하면서 디아크, 방준혁, 이도훈 등 엄청난 인물들의 등장과 강현의 과거 성폭행 사실까지 이슈를 불러오고 있다.


지난 19일 밤 11시 방송된 Mnet '고등래퍼4'에서는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의 네 번째 시즌이 시작돼 참가자들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40명의 참가자가 서로의 랩을 듣고 평가하는 '출석체크: 랩 탐색전'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고등래퍼 4'의 첫 회 시청률은 0.8%(유료가구)로 집계됐다. '고등래퍼'는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으로,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2019년까지 3시즌 연속 화제가 됐다.


이번에 시작된 시즌4는 멘토 부터 화려하다. 멘토는 더 콰이엇&염따, 사이먼 도미닉&로꼬, 박재범&pH-1&우기, 창모&웨이체드이다.


디아크는 '쇼미더머니' 시리즈에서 이미 얼굴을 알려 방송 전 부터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었다. 디아크는 "일단 '고등래퍼4' 우승하고 '쇼미더머니10'도 우승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5인조 보이그룹 'MCND' 멤버 윈으로 활동 중인 방준혁도 안정적인 랩과 엄청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방준혁은 "연습생을 하면서 음악을 처음 시작했는데 내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그때부터 랩을 시작했다"며 "랩을 좋아하는 학생 '방준혁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도훈은 직접 쓴 가사로 진솔한 가사로 모두를 울렸다. 이도훈을 본 더 콰이엇은 "자기가 힘든 일을 겪어도 가사로 옮긴다는 건 전혀 다른 얘기다"고 말했고 염따도 "평생 이런 가사를 한 번도 못 쓰고 죽는 래퍼도 많다"고 극찬했다.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하지만 첫방송을 하자마자 논란도 터졌다. 강현이 과거 성폭행을 했다는 것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강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는 “2018년 여름 인천 부평에 위치한 강현의 작업실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며 “사건 이후 강현에게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듣지 못했다”고 썼다.


이어 “피해자로서 방송에서 그 친구를 보는 게 너무 무섭고 수치스럽다”며 “당시 상황이 큰 트라우마로 남아있다”고 했다.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첫 방송 부터 화제가 된 '고등래퍼'4가 주목받고 있다(사진, Mnet '고등래퍼4' 캡처)

작성자에 따르면 강현은 해당 사건으로 인해 약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Mnet 측은 "강현이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하차 입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방송 시작 전 출연자 40명과 여러 차례 심도 있는 미팅을 진행했으나 그 과정에서 관련 이슈는 전해 듣지 못했다"며 "관련 게시글을 본 후 본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실력자들의 등장과 첫회부터의 논란으로 2년 만에 돌아온 '고등래퍼 4'가 최근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막을 내린 '쇼미더머니 9'의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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