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반기행' 깜짝 등장 김정주는 누구?... "재산 12조"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2 22: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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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사진=TV조선)

[매일안전신문] 허영만과 백일섭의 여수 맛집 탐방에 특별한 인물이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전남 여수 출신인 배우 백일섭과 함께 고향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는 허영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선어를 먹기 위해 포차를 찾았다. 허영만은 백일섭과 대화를 나누던 중, 바로 앞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던 인물에게 다가가 아는 체를 했다.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문화심리학 김정운 박사와 넥슨 김정주 대표. 허영만은 "뒷모습이 어디서 많이 봤다고 했다"며 "김 회장님"이라고 인사했고, 김정운 박사는 "이렇게 느닷없이 들어오시면 어떡하냐"며 웃었다.


허영만은 "지금 이것 중에 어떤 게 낫냐"고 요리를 맛본 후기를 물어봤고, 김정운 박사는 "노랑가오리"라며 "아싸 가오리 얘기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허영만은 메뉴를 더 시켜주기 위해 직원에게 "가오리 애 없냐"고 물었고, "괜찮다"며 만류하는 김정운 박사에게 "이거 좋은 거다. 중년에 좋은 거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자산 12조의 김정주 대표를 보며 "김회장님 처럼 살아야되는데"라고 부러움을 나타냈고, 김정운 박사는 "내가 더 낫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간 김 대표는 TV 프로그램 등의 노출을 꺼려왔다. 특히 대외적인 활동이 아닌 일상생활에서의 모습은 더욱 공개되지 않아왔다는 점에서 이번 방송 출연은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 대표는 국내에서 손꼽리는 '주식 부자'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500대 부자 순위(2월 10일 기준)에 진입한 한국인 부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위) 등 6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5명은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177위), 넥슨 창업자인 김정주 NXC 대표(201위),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330위), 권혁빈 스마일게이트 창업자(401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411위)이었다.


김정주 대표 재산은 악 12조 4000억원(112억 달러)으로 1년 전(54억 7000만 달러)보다 104.8%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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