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예능 '비디오스타' 태사자 김형준, 택배일 하면서 가장 힘든점..."쓰레기를 버려"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3 21: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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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김형준 인스타그램 캡처)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김형준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일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23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찐친이라기엔 어딘가 허전한 친구' 특집으로 허경환, 전진, 김승현, 김형준의 등장이 그려졌다.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형준은 "주위에서 많이 물어보는 거를 이 자리에서 얘기하려고 한다"며 "방송일도 열심히 하지만 아직도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형준은 "주위에서 자꾸 물어본다"며 "방송 이슈되려고 잠깐 보여주기식이다, 방송하니까 택배기사 안 한다, 뭐 이런 말도 많았는데 이게 저의 본업이고 일주일에 한 번씩은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김형준 인스타그램 캡처)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김형준 인스타그램 캡처)

이에 김숙이 "전국에 계신 택배 기사님들께 할 말이 있다던데"라고 하자 김형준은 "조금 무거운 이야기 일 수도 있다"며 "가장 힘든 순간이 언제였냐고 묻는다면 무거운 물건을 들고 올라가는 것도 힘들지만 고객이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주시면서 저에게 내려가는 길에 버려달라고 하시면 그때는 정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김형준은 "그때는 처음이니까 갖고 내려갔는데 정말 충격이 컸는데 당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서 대처를 못 했다"며 "가끔 어떤 아파트는 화물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나는 화물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준은 "물론 그런 분은 소수고 오히려 음료수도 주시고 상냥하고 친절하신 분이 훨씬 많다"라고 덧붙였다.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태사자 출신 김형준이 택배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을 고백했다 (사진, 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과거 KBS2TV '해피투게더'에서도 김형준은 택배일에 대해 언급했는데 택배 기사로는 KBS에 온 적이 있지만 연예인으로서는 오랜만에 온다며 "꿈꾸는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방송 출연 이후 확 달라진 인지도를 언급하며 김형준은 "전에는 태사자의 '점 난 애'였는데, 이제는 이름을 불러주더라"며 택배를 할 때도 여러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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