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총 142명 ... 확산 우려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2-26 23: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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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 기자)
서울 서초구 선별검사소(사진, 김헤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국내 외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지난 25일(어제) 기준 14명이 추가되어 변이 바이러스 누적 감염자는 총 14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지난 22일 이후 확진 사례 총 74건을 분석한 결과, 국내 감염 2건, 해외유입 감염 12건 등 총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인된 14명 중 2명은 국내 감염 사례이며 해외유입 감염 12명 중 4명은 검역단계에서, 8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새로 확인된 14명 중 13명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며, 1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에 감염됐다.


국내 감염 2명은 모두 외국인으로 이 중 1명은 기존에 확인된 경기 시흥시 일가족 관련 확진자이고, 나머지 1명은 경남 김해시 일가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다.


경남 김해시 일가족 집단감염은 지난 7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가족 3명과 직장 동료 3명이 추가로 확진돼 총 7명의 확진자가 나온 사례로, 지난 17일 이후 추가된 확진자는 없다.


지난해 10월 이후 오늘 0시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누적 142명으로 늘었다. 이 중 영국 변이가 12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변이는 14명, 브라질 변이는 6명이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1.7배 더 높으며 다른 변이 바이러스도 전파속도는 높을 것으로 예측되어 세심한 대책이 필요하다.


26일부터 백신접종이 시작됐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대체적으로 백신에 효과가 낮기 때문에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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