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일요일의 남자 송해가 오늘도 국민들과 소통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이 2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편으로 스페셜로 방송됐다.
전국노래자랑하면 떠오르는 일요일의 남자 송해와 함께 일요일의 여자 임수민이 공동 진행했다. 이날은 울산 울주군에서 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스페셜 편으로 그동안 울주군 전국노래자랑에서 방송했던 내용 중 기억되고 흥미로운 부분만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도 송해는 “오늘도 변함없이 일요일에 남자 송해가 인사부터 올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로 시작했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34년째 ‘전국노래자랑’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송해 나이와 건강
등 근황에 궁금해한다. 또한 송해 출연료가 한때 검색 순위 상위에 오르기도 했다.
송해는 1927년생으로 올해 만 93세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 앞으로 몇 년쯤 더 할 거라고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송해는 “(시청자들과) 130살까지 버티기로 약속했다”고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는 처음 시작할 때 길면 3년 정도를 생각했는데 하다 보니까 지역이 자꾸 늘어나고 외국에 동포들이 많이 본다고 해서 외국도 가고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고 한다.
송해는 술도 좋아하는 애주가로 통한다.
송해는 “대한민국에서 술로 꼽히는 사람 중 한 사람이 나”라며 “지금도 저에게 (술로) 이기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송해가 국민MC가 된 비결로 첫 번째는 ‘깨알같이 적힌 송해표 대본’이었다.
항상 방송에서 작가가 준 대본 위에 추가로 꼼꼼하게 더 적는다고 한다.
두 번째는 ‘지각은 No, 리허설은 필수!’ 송해는 시간은 항상 여유있게 준비하는 것이 본인의 철학이라며 방송 출연에 항상 제일 먼저 와서 기다린다고 한다.
세 번째는 ‘출연자를 꽃으로 만드는 사회자’라고 했다. 송해는 출연자에 대해 “죽은 나무에도 꽃이 피게 하는 것이 사회자의 역할”이라고 했다.
송해의 1회 방송 출연료는 약 300만원대로 알려졌다. 연 1억 4000여만원이다.
송해는 황해도 출신의 실향민으로 종구 낙원동을 거점으로 ‘연예인 상록회’ 사무실을 열고 수십 년간 활동해 낙원동을 ‘제2의 고향’이라고 한다.
서울 종로2가부터 낙원상가까지 1.44km ‘송해길’이 있다. 이 길에는 박재규 조각가의 작품인 송해 흉상이 있다.
대구 달성군 옥포읍 기세리 옥연지 일대에 조성된 '송해공원'이 있다.
송해공원은 국민MC 송해 이름을 따서 조성하고 있는 공원이다. 송해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기세리에서 촐생한 석옥이와 결혼해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다고 한다. 처가의 기세리를 제2의 공향으로 여겨 달성군이 이런 인연으로 '송해공원'을 조성했다.
약 1년동안 송해 자신의 삶을 담은 첫 다큐멘터리 윤재호 감독의 작품 ‘송해 1927’이 25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돼 상영됐다.
송해는 최고령 현역 연예인, ‘전국노래자랑’ 최장수 진행자, 가수, 희극인, 영화배우,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정작 스타였던 적은 없는 연예인으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송해는 1남2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아픈 가족사가 있다. 지난 1986년 당시 21세인 아들이 한남대교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가 송해 나이 60세였지만 이날이 아들과 마지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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