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수 학폭·성폭행 논란...소속사 측 “이메일 제보 받아 사실 관계 파악할 것”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03 1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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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 달이 뜨는 강 하차 요구
지수가 학폭,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지수가 학폭, 성폭행 논란에 휩싸였다.(사진=지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배우 지수가 학폭(학교 폭력)에 이어 성폭행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관계 파악을 위해 이메일 제보를 받겠다고 입장을 내놨다.


지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소속 배우 지수에 대해 작성된 게시글과 관련 내용에 대해 당사는 본 사안을 중대히 인지하고 사실 확인을 위한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이어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흘러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며 “해당 사안에 대해 안내 드리는 이메일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소속사 측은 “게시자 및 사안을 제기한 분들이 허락하신다면 의견도 직접 청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많은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한편, “다만, 이와는 별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지속적으로 생성 및 게시하는 유포 글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수 학폭 의혹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배우 지수는 학교 폭력 가해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2007년 중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일진으로 군림하며 학교에서 온갖 악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글쓴이는 지수가 집단폭행뿐만 아니라 흡연, 욕설, 따돌림 등 각종 비행을 일삼았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지수가 중학교 1학년 때 지하철에서 따귀를 때렸다고 주장했으며 또 다른 네티즌은 지수가 중학교 시절 애들을 이유없이 때리고 욕하고 다녔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지수가 여성은 물론 남성에 대해서도 성폭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현재 지수가 출연 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시청자 게시판에 지수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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