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전처 박유선 언급 "남자 생긴 꿈 꾸고 엉엉 울면서 일어나"...'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더니'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7 13: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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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매일안전신문] 이하늘이 전처 박유선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성국은 "요즘 꿈속에서 누군가와 되게 애틋하게 연애하는 꿈을 가끔 꾼다"며 "내가 소녀도 아니고 왜 이런 꿈을 자주 꾸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하늘은 "나도 내 본심을 모르겠다"며 "분명 전처가 누군가를 만나면 받아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꿈에 그 친구한테 남자가 생기니까 눈물이 나서 엉엉 울면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 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하늘은 이어 "그렇게 먹먹하다가 현실에서는 또 그 친구가 '좋은 남자 생겨야지', '응원해줘야지'라고 마음을 먹는다"며 "그런 꿈을 한두 번 꾼 게 아닌데다 꿈에서도 그렇게 힘들어서 어떤 게 내 마음인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최성국은 "늘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만 막상 닥치니까 눈물이 나는 것"이라고 했다. 김경란 역시 "두 가지 다 있는 거다"고 말했다.


앞서 이하늘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전처 박유선에게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고 말한 바 있다.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당시 방송에서 이하늘은 "다른 커플들을 보면서 사람마다 다 다른 걸 느꼈다"며 "재결합을 얘기하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전했다.


재결합에 대해 이하늘은 "주위에서 다시 잘해보라고 쉽게 이야기 하더라"며 "이분법보다는 0과 1 사이에 0.5도 있다"고 전했다.


박유선이 "우리가 더 이어질 거 같냐"고 하자 이하늘은 "우리는 지금 관계에서 잠만 자면 다시 시작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박유선은 "날 사랑하는 마음이 있냐"고 했고 이하늘은 "사랑인지, 좋아하는 건지 모르겠다"면서도 "싫으면 손도 닿기 싫고 몸도 섞기 싫을 텐데 난 지금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전처 박유선을 언급한 이하늘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박유선이 "익숙해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하자 이하늘은 "난 너와 잘 수 있다"며 "육체적으로 외로워서가 아니라 너랑 있는게 편하다"고 말했다.


또 하늘은 박유선에게 "오빤 이제 너무 늙었다"며 "너 20세 나 37세일 때랑은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 차이가 그때는 상관없는데 지금은 현실적으로 나이가 차이가 난다"며 "그냥 좋은 오빠 좋은 동생으로 지내자"고 고백했다.


앞서 이하늘은 17세 연하 박유선과 11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8년에 결혼했지만 1년 4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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