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사유리, 아들 언급하며 "이상민을 애아빠로 오해할까 걱정 돼"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8 10: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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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아들을 언급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사유리가 아들을 언급했다 (사진, 사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엄마가 된 사유리가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1호가 될 수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홍서범, 사유리, 제시, 후니훈 그리고 스페셜 MC로 김영철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기증받은 정자로 아들을 출산한 사유리는 “아들 이름은 젠이다"라며 "전부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이어 사유리는 "태어난 지 120일 됐고 하루에 응가를 4번 한다”며 “아줌마가 되니 무서울 게 없다"고 말했다.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유리는 시어머니가 없어 눈치 볼 필요가 없다며 거침 없는 토크를 이어갔다. 출산 후 변화에 대해 "몸매가 달라졌다"며 "엉덩이가 너무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아들을 얻은 소식을 알린 후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지만 정작 출산을 준비하며 '방송 은퇴'까지 고려했다고 전했다. 이에 사유리는 "엄청 욕 먹을 줄 알았고 싫어 할 줄 알았다"고 말했다.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유리는 서양인의 정자를 받은 것에 대해 “정자은행에 동양인 정자는 단 두 명밖에 없었다”며 “어릴 때 사진을 볼 수 있는데 EQ가 높은 것과 술, 담배 안 하는 이력을 원했다”고 밝혔다.


또 사유리는 이상민을 언급했는데 과거 사유리는 이상민과 한 예능에서 가상부부를 하기도 했기 때문이다. 사유리는 "엄마가 출산 소식을 알릴 때 '이상민에게 먼저 말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시더라"며 "고민했는데 부담스러울까봐 안했다"고 밝혔다. 또 이 프로를 아들이 보지 않았으면 한고 했는데 사유리는 "이상민과 뽀뽀하는 장면인데 그걸 보고 아들이 아빠를 이상민으로 오해하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말했다.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사유리가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어 사유리는 "결혼할 수 있지만 예전엔 연애가 메인디쉬였다면 지금은 반찬이다"며 "육아가 메인 디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가 좋아하고 받아들이면 결혼을 해도 되는데 남자가 우선순위는 아니다"고 덧붙였다.


둘째 계획도 하고 있다며 "아들이 아빠가 없으니 형제도 없으면 외로울 것 같다"고 했다.


또 사유리는 "처음 아기를 안았을 때 바로 사랑하게 될 줄 알았는데 낯설었다"며 "제가 느낀 건 피보다 같이 있는 시간인 더 중요하단 건데 하루하루 아기가 더 예뻐진다"고 말했다.


사유리의 솔직한 입담으로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라디오스타’는 5.8%로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예능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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