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뭐래도' 간암 말기 박철민, 결국 사망하나...김하연과 애틋한 시간 보낼까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9 21: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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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연을 걱정하는 정민아 (사진,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캡처)
김하연을 걱정하는 정민아 (사진,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간암 판정을 받은 박철민이 딸 김하연과 시간을 보냈다.


19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서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한재수(박철민 분)의 간암 판정에 정벼리(김하연 분)를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아리는 한재수에게 "이제 강대로(최웅 분)에게 말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벼리에게는 뭐라고 하셨냐"고 물었다.


그러자 한재수는 "벼리에게는 비밀로 하고 싶다"며 "그 어린것이 얼마나 상처를 받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마전에 만났는데 나한테 울면서 다시는 어디 가지 말라고 했었는데 도저히 말 못하겠다"며 "그 어린 것 가슴에 어떻게 못을 박겠냐"고 말했다.


이어 한재수는 눈물을 흘리며 "그냥 어디 멀리 일하러 간 걸호 하면 안돼냐"고 말했다. 이에 신아리는 "벼리가 엄마한테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떠났다고 얼마나 슬퍼했는데 그러냐"고 말했다.


한재수는 "이럴 줄 알았으면 벼리한테 나타나는게 아니었다"고 했다. 그러자 나준수는 "꼬마처제가 아빠 얼굴 사진으로라도 한번 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신아리 역시 "아빠 자랑을 벼리가 얼마나 많이 했는데 그러냐"며 "남은 시간이라도 행복한 시간 보내라"고 말했다.


이어 나준수와 둘만 남은 신아리는 눈물을 흘리며 "아까 아저씨한테 그렇게 얘기하긴 했는데 벼리 슬퍼할 생각하면 도저히 입이 안 떨어진다"며 "부모님 없다고 놀림 안당하게 됐다고 좋아했는데 어떻게 이야기 하겠냐"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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