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고] 경찰이 음주운전 보행자 사고 등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2 10: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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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았다.(사진, SBS뉴스)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으로 보행자를 들이받았다.(사진, SBS뉴스)

[매일안전신문] 경기 용인에서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보행자를 들이받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횡단보도 보행자 사고


현직 경찰이 음주운전하다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A(40대)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9일 오후 10시 20분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3차선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BMW 차량을 몰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던 B(20대)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골절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면허 정지 수치(0.06% 미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는 용인동부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했으나 경찰은 A 경위가 해당 경찰서 소속 직원임을 고려해 인접서인 용인서부경찰서로 사건을 이첩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서울 관악구 봉천동 1톤 트럭 음식점 안으로 돌진


21일 낮 12시 5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1t 화물트럭이 음식점 두 곳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경찰과 소방서 등에 따르면 사고 트럭은 간판 작업 의뢰를 받은 음식점 앞 인도에 연석을 넘어 주차하려는 과정에서 갑자기 속도를 내면서 음식점 정면으로 돌진했다.


이 트럭은 매장 유리를 파손하고 안에 있던 50대 점주를 들이받았으나 유리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당황한 A씨는 차량을 후진하려다 옆 건물의 다른 식당을 들이받았다. 식당 출입문과 집기 등이 일부 파손됐으나 내부에 손님이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 양주시 광적면 섬유 공장 부탄가스 폭발


21일 오전 9시 54분경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섬유공장에서 부주의로 부탄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이 불로 1명이 경상을 입업으며 공장 내 섬유 원단을 태웠다.


◆ 경남 의령군 칠곡 버섯재배 농장 화재


낮 12시 15분경 경남 의령군 칠곡 버섯재배공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1개 동이 불에 탔다. 이 불은 오후 2시 48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경기 평택시 청북 돈사에 화재 발생


경기도 평택시 청북읍 돈사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돈사 370㎡이 불에 탔다. 이 불은 새벽 1시 42분경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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