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종영으로 향해가는 '누가뭐래도' 해피엔딩 될까...몇부작 관심↑
박철민이 결국 김유석에게 자신의 시한부 상황을 전했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누가뭐래도'(연출 성준해/극본 고봉황)118회에서는 신중한(김유석 분) 앞에서 쓰러진 한재수(박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중한 앞에서 한재수는 쓰려졌고 이에 신중한은 당황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한재수는 "염치 없지만 내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더 하겠다"며 "우리 벼리(김하연 분) 나 떠나고나면 그래도 언니라고 아리(정민아 분)한테 의지 할텐데 네 눈치 안보고 둘이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신중한은 "끝까지 살아서 네 자식은 네가 책임지라"며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텨서 벼리 데리고 살란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재수는 "나 우리 벼리 두고 절대 눈 못 감는다"며 "그런데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재수는 "너도 두 딸 보라(나혜미 분)와 아리 뒷바라지 하지 않았냐"며 "나는 못하니까 행복한 줄 알고 살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나준수(정헌 분)과 신아리의 애정행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함께 와인을 마셨다. 그러다 신아리는 “임신하러 얘기하러 왔다가 말도 못하고 그냥 가서 엄청 화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준수는 "속상했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리는 “실은 준수 씨가 나만 아니면 보라랑 잘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내가 임신하는 바람에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된 것 같아 마음에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나준수는 “나도 처음에는 애기를 책임지기 위해 너랑 결혼을 결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유산되고 떠난 후 알았다"며 "애 때문이 아니라 아리 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신아리가 취했냐며 쑥스러워 하자 나준수는 "아침에 눈떠서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김보라와 강대로(최웅 분)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김보라는 강대로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한편 '누가뭐래도'는 총 120부작으로 이뤄져 있으며 후속작은 '속아도 꿈결'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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