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으로 향해가는 '누가뭐래도' 해피엔딩 될까...몇부작 관심↑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4 20:5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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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재수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시한부 선고를 받은 한재수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매일안전신문] 종영으로 향해가는 '누가뭐래도' 해피엔딩 될까...몇부작 관심↑


박철민이 결국 김유석에게 자신의 시한부 상황을 전했다.


24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1TV '누가뭐래도'(연출 성준해/극본 고봉황)118회에서는 신중한(김유석 분) 앞에서 쓰러진 한재수(박철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중한 앞에서 한재수는 쓰려졌고 이에 신중한은 당황했다. 이후 정신을 차린 한재수는 "염치 없지만 내 마지막으로 부탁 하나만 더 하겠다"며 "우리 벼리(김하연 분) 나 떠나고나면 그래도 언니라고 아리(정민아 분)한테 의지 할텐데 네 눈치 안보고 둘이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당황한 신중한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당황한 신중한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그러자 신중한은 "끝까지 살아서 네 자식은 네가 책임지라"며 "어떻게든 악착같이 버텨서 벼리 데리고 살란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재수는 "나 우리 벼리 두고 절대 눈 못 감는다"며 "그런데 내 뜻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니잖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재수는 "너도 두 딸 보라(나혜미 분)와 아리 뒷바라지 하지 않았냐"며 "나는 못하니까 행복한 줄 알고 살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이후 나준수(정헌 분)과 신아리의 애정행각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함께 와인을 마셨다. 그러다 신아리는 “임신하러 얘기하러 왔다가 말도 못하고 그냥 가서 엄청 화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준수는 "속상했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아리는 “실은 준수 씨가 나만 아니면 보라랑 잘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내가 임신하는 바람에 두 사람 사이를 갈라놓게 된 것 같아 마음에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나준수의 마음을 확인한 신아리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나준수의 마음을 확인한 신아리 (사진, KBS1TV '누가뭐래도' 캡처)

나준수는 “나도 처음에는 애기를 책임지기 위해 너랑 결혼을 결심했다고 생각했는데 유산되고 떠난 후 알았다"며 "애 때문이 아니라 아리 널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신아리가 취했냐며 쑥스러워 하자 나준수는 "아침에 눈떠서 처음 생각나는 사람이 언제나 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키스를 나눴다.


김보라와 강대로(최웅 분)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김보라는 강대로에게 결혼하자고 했다.


한편 '누가뭐래도'는 총 120부작으로 이뤄져 있으며 후속작은 '속아도 꿈결'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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