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헤이나래’ 성희롱 논란 “실망감 안겨드려 죄송” 자필 사과문 올려...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3-26 14: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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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헤이나래' 성희롱 관련하여 자필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박나래가 '헤이나래' 성희롱 관련하여 자필사과문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매일안전신문] 박나래가 웹예능 ‘헤이나래’와 관련한 성희롱 논란에 대해 “실망감을 안겨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박나래는 26일 자신의 SNS에 “웹예능 ‘헤이나래’에서 부적절한 영상으로 많은 분께 불편함을 끼친 것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이어 “방송인으로 또 공인으로서 한 방송을 책임지며 기획부터 캐릭터, 연기, 소품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적절하게 표현하는 것이 저의 책임과 의무였는데 저의 미숙한 대처능력으로 많은 분께 실망감을 안겨드렸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며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많은 분께 죄송한 마음 뿐이다. 앞으로 말 한마디 행동 하나도 더 깊게 생각하는 박나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나래는 “심려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박나래의 사과문이 일부 네티즌들은 “힘내요”, “항상 응원한다”, “반성했음 됐다. 앞으론 그러지 마라”, “사람이 실수할 수도 있다. 응원한다” 등 박나래를 응원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앞서 박나래는 지난 23일 공개된 웹예능 ‘헤이나래’ 2회에서 남자 인형의 특정 부위를 잡아당기고 성적인 묘사와 농담을 던져 성희롱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로 인해 박나래는 지난 25일 ‘헤이나래’에서 하차할 것을, ‘헤이나래’ 제작진 측은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했다.


‘헤이나래’ 제작진 측은 25일 유튜브 공식 채널 커뮤니티 공지사항에 “제작진의 무리한 욕심이 많은 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것에 대해 큰 잘못을 통감하고 이에 책임을 지고자 ‘헤이나래’ 폐지를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 측은 “‘헤이나래’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구독자 및 시청자, 아울러 제작진을 믿고 출연을 결심해준 두 출연자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특히 제작진 측은 기존 ‘헤이나래’ 관련 콘텐츠에 대해서도 모두 삭제 처리했다고 밝혔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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