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통사고] 제주서 굴착기 들이받은 운전자 사망...부산과 전남에서도 교통사고 발생

김현지 기자 / 기사승인 : 2021-04-02 10:42:42
  • -
  • +
  • 인쇄
제주 렌트카가 굴착기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렌트카가 굴착기 들이받아 운전자가 사망했다. (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전날 제주, 부산, 전남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람이 사망하거나 크게 다쳤다.


제주에서는 한 렌트카 운전자가 굴착기를 들이받아 숨졌고, 부산에서는 한 택시기사가 행인 둘을 치고 달아났다가 15분 뒤 돌아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에서는 풍양면 국도에서 한 차량이 역주행해 차량 두 대가 충돌한 뒤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 제주 렌트카 굴착기 들이받아 운전자 사망


전날 오후 1시 26분쯤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 오설록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K3 렌트카가 도로변에 세워져있던 굴착기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렌트카 운전자 A씨(37)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당시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택시기사 A씨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70대 2명을 치고 달아난 뒤 다시 돌아왔다. (사진=부산경찰청)
택시기사 A씨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70대 2명을 치고 달아난 뒤 다시 돌아왔다. (사진=부산경찰청)

◆ 강서구 택시기사 행인 치고 달아난 뒤 다시 돌아와


전날 오후 3시 15분쯤 부산 강서구 한 버스정류장 앞에서 70대 택시기사 A씨가 버스를 기다리고 있던 70대 2명을 치고 달아났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발생 15분 만에 돌아왔다. A씨는 경찰에게 "차가 급발진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고로 두 명 중 한 명은 크게 다치고 한 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 고흥 국도 충돌사고 1명 사망


전날 오후 7시 47분쯤 전남 고흥군 풍양면 국도 15호선 도로에서 A(52)씨가 몰던 로체 승용차와 마주 오던 B(55)씨의 아우디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지고 B씨는 다리에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차량 중 한 대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 김현지 기자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현지 기자 김현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