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6일 오전 고양시 일산서구 서울에서 문산방면의 자유로에서 수십 대의 차량 타이어가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일산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일산서구 법곳동 서울→문산 방면 이산포IC 자유로에서 차량 운행 중 도로에 떨어진 물체 때문에 타이어가 펑크 났다는 신고들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나는 차량을 서행하도록 하고 약 30분 동안 이산포 분기점부터 파주 방면 도로 위에 떨어져 있던 쇳조각들을 발견해 수거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나 대형 교통사고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일산 동부와 서부, 파주 경찰서 등 3개 경찰서에서 각각 10여대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는데, 쇳조각이 떨어진 구간이 길어 시간이 지날수록 피해 신고가 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고철을 수거해 옮기는 화물차에서 쇳조각이 떨어지며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속으로 달리는 도로에서 쇳 조각에 의한 타이어 펑크는 차가 전복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 되므로 아주 위험한 상황이 된다.
특히 고중량의 화물차는 승용차에 비해 무게 중심이 위에 위치하므로 고속으로 달리면서 타이어 펑크 등에 의해 중심이 흔들리면 넘어지거가 전복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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