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서해안고속도 광천IC 인근 탱크로리 넘어져, 서울 강남구 보건소 화재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5-24 1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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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과 지난 23일 화재와 교통사고가 발생해 여러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미지, 오늘의 사고)
24일과 지난 23일 화재와 교통사고가 발생해 여러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미지, 오늘의 사고)

[매일안전신문] 24일과 지난 23일 화재와 교통사고가 발생해 여러 사상자가 발생했다.


◆ 서해안고속도로 광천IC 인근 탱크로리 넘어져


염산을 실은 탱크로리가 넘어져 통제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대천나들목(IC)과 광천나들목 구간 통행이 3시간여만에 다시 시작됐다.

24일 오전 3시 3분께 충남 보령시 청소면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광천나들목 인근에서 염산 21.4t을 실은 25t 규모 탱크로리가 왼쪽으로 쓰려졌다.

이 사고로 염산 3ℓ가 새어 나오면서 서해안고속도로 대천나들목과 광천나들목 구간 서울 방향이 전면 통제됐다.

당국은 119화학차량 등을 동원해 염산을 제거하는 등 사고 수습에 나섰다.

서울로 향하는 차량은 1.5㎞가량 정체됐으나 탱크로리 견인 작업이 끝나면서 소통이 3시간여만에 다시 시작됐다.


경찰은 고라니를 충격한 뒤 2차로에 멈춰 서 있던 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을 발견한 탱크로리 운전자가 급제동하던 중 탱크로리가 좌우로 크게 흔들리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허리·어깨통증 등을 호소한 운전자 2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일반 승용차는 목포 방향으로 회차시켰으나 규모가 큰 화물차 40여 대는 차를 돌릴 수 없어서 정체됐다"고 설명했다.


◆ 만취 운전차량으로 인해 작업자 사망


24일 오전 2시께 서울 성동구 뚝섬역 인근에서 30대 여성 A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공사 현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지하철 방호벽 공사 작업 중이던 50대 남성 작업자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만취 상태였으며 신호 위반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현행범 체포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서울 강남구 보건소서 화재
24일 오전 5시 58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강남구 보건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시간가량 계속되다가 7시 4분께 완전히 꺼졌다. 9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보건소 건물 1층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


◆ 선재도서 의식 잃은 50대 남성 발견돼


지난 23일 오후 5시 18분께 인천광역시 옹진군 선재도 선재 선착장 인근 바다에 승용차가 침수돼 50대 남성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평택해양경찰서(평택해경)는 이날 오후 4시 28분께 한 시민으로부터 신고를 받았다. 이에 바다를 수색하던 중 물속에 잠긴 차 안에서 50대 남성 A씨를 발견해 소방구급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는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해경은 A씨와 동승했던 사람은 더 없는지 인근 해상을 수색하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부산신항서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부산신항에서 퇴근을 하던 근로자가 대형 지게차에 깔려 숨졌다.

지난 2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5분께 경남 창원 부산신항의 한 물류센터에서 귀가하던 A(37)씨가 42t 지게차에 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발성 장기손상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 앞쪽에서 걷던 동료 2명도 지게차와 조금 부딪혔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지게차 운전사 B(56)씨는 "컨테이너를 옮긴 뒤 새 컨테이너를 싣기 위해 후진하던 중이었고, 사람은 보지 못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사고를 낸 지게차가 30m가량 후진한 것을 확인했다.

숨진 A씨는 부산항운노동조합 감천지부 소속으로 이날 해당 센터에 하루 파견 근무를 나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음주나 과속은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B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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