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영·유아용 이유식 중금속 검사 결과, 해외직구 1개 제품 납 기준초과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5-24 1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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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부적합 제품 현황 (사진, 식약처 제공)
해외직구 부적합 제품 현황 (사진, 식약처 제공)

[매일안전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내정식으로 수입·유통되는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21개 제품 50건과 해외직접구매(해외직구) 144개 제품 144건 등 총 165개 제품194건에 대해 납, 카드뮴, 무기비소인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해외직구 1개 제품이 ‘납’기준 0.01mg/kg 이하를 초과한 0.02mg/kg로 나타나 국내 반입을 차단했다.


이번 검사는 지난 2월 미국 하원 소위원회가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에서 중금속이 검출됐다는 보고서를 발표함에 따라 국내 수입·유통 중인 이유식 제품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했다.


미국산 영·유아용 이유식 중금속 검사 결과는 정식 수입제품을 기준으로 검사기간 중 수입신고 및 국내 유통 중인 G사 21개 제품 50건의 납, 카드뮴, 무기비소를 검사한 결과 국내 기준에 모두 적합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이번해 4월까지 수입신고된 8개국, 10개 제조사의 영·유아용 이유식 57개 제품 117건에 대해 통관단계에서 중금속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36개, 벨기에 5개, 폴란드 5개, 이탈리아 3개, 프랑스 4개, 독일 2개, 오스트리아 1개, 헝가리 1개다.


해외직구 사이트를 통해 미국산 이유식 144개 제품을 직접 구입해 납, 무기비소를 검사한 결과 1개 제품이 ‘납’ 기준 0.01mg/kg 이하를 초과한 0.02mg/kg으로 확인돼 국내에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청에 통관 차단 요청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수입식품 위해정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검사를 강화해 부적합 제품이 국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식품은 정식 수입절차를 거치지 않아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만큼 정식 수입식품을 구매하고 해외직구식품 구매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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