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고비사막과 내몽골 고원 발원 황사 유입 탓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4 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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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황사 유입으로 인해 24~25일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서울 63스퀘어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가 뿌옇다.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는 황사 유입으로 인해 24~25일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24일 오후 4시 기준으로 서울시내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시간당 미세먼지(PM-10)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되어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서울시 25개구 시간평균농도는 오후 3시 154㎍/㎥, 오후 4시 174㎍/㎥이었다.


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의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반인도 장시간 또는 무리한 실외활동을 줄이고 교통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유치원·초등학교 실외수업도 자제하는 게 좋다.


공공기관 운영과 야외 체육시설 운영이 제한되며 공원·체육시설·고궁·터미널·철도 및 지하철 등을 이용하는 시민도 과격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2일과 23일 몽골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한반도로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고농도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서울시 황사 관측일은 총 13일에 달한다. 황사로 인한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는 7회, 경보는 2회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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