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까지 확진자 575명 ... 자정까지 700명대 예상, 방역당국 예의주시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1-05-25 19: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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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일원동 삼성병원 션별진료소(사진, 김헤연 기자)
강남 일원동 삼성병원 션별진료소(사진, 김헤연 기자)

[매일안전신문] 2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57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56명보다 219명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60명이 늘어 최종 516명으로 마감됐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이날 자정까지 700명대 초반이 예상된다.


이 시간까지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17명(72.5%), 비수도권이 158명(27.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30명, 경기 168명, 대구 23명, 부산 20명, 인천·강원 각 19명, 경남 18명, 대전·충남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경북 각 9명, 울산·전남 각 5명, 세종·전북·제주가 각 2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654명(19일)→646명(20일)→561명(21일)→666명(22일)→585명(23일)→538명(24일)→516명(25일)로 하루 평균 595명이다.


연이어 사흘 동안 500명대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700명대가 예상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확산세의 가장 큰 원인은 전파력이 센 변이바이러스가 울산에 이어 대구와 제주 등 곳곳에서 확산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대구 유흥업소의 집단감염의 원인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였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1.7배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의 한 대학교 확진자 66명 중 20명이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이유 중 하나를 변이 바이러스를 원인으로 보고 있다.


향후 관건은 변이 바이러스다.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자가 확산되지 않고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면 확진자는 대폭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자가 10% 이상 늘어나면 효과가 나타날 수 있지만 이날 현재 1차 백신 접종률은 7.5%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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