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의용 장관, P4G 이사회 의장직 맡아"

손성창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4 22:4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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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P4G 서울 정상회의/홈페이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홈페이지

[매일안전신문] 4일 정의용 외교장관은 화상으로 개최된 제10차 P4G(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 이사회에서 참석해 P4G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했다. 또한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했다.


P4G 이사회 의장직은 정상회의 개최국 대표와 민간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이사회는 12개 회원국 정부 인사와 민간기업 고위직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유연철 기후변화대사가 현재 P4G 이사로 참여 중이다.


제10차 P4G 이사회 사진/외교부 제공
제10차 P4G 이사회 사진/외교부 제공

이번 이사회에서 한국은 덴마크로부터 의장직을 받아 콜롬비아에서 개최 예정인 제3차 P4G 정상회의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P4G 이사회는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향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 데 기여했다며 한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했다. 이번 정상회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는 것이다.


아울러 정상회의에 P4G 회원국은 물론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이 정상회의에 참석해 P4G 위상을 크게 제고했으며,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민관 협력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P4G 정상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P4G 활동이 계속 국제사회 기후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2021년 P4G 서울 정상회의가 2021년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됐다. 민관 협력을 통해 녹색 성장, 지속 가능한 발전, 파리 기후변화 협정 달성을 가속하자는 취지로 출범한 국제 연대이다.


2015년 채택된 파리협정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사회가 본격적인 행동을 시작하는 첫해인 2021년에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환경 분야 다자정상회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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