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화재]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적재 장비서 화재, 여주 상가주택 건물서 화재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6-07 09: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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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7일과 지난 6일 크고 작은 화재들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인천 영종소방서 제공)
(사진, 인천 영종소방서 제공)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내 적재 장비서 화재


7일 오전 8시 28분경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화물터미널 내 화물 적재 장비인 카고 로더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카고 로더가 일부 탔으나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17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화물이 실려 있던 장비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하고 있다.


◆ 여주 상가주택 건물서 화재


지난 6일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여주시 홍문동의 3층짜리 상가주택 건물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있던 40대 주민 A씨가 숨졌다. 불은 2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심야 빈집 주방서 화재


서울 강남구의 한 빌라에서 주방 인덕션 과열로 불이 났다. 불은 13분 만에 꺼졌다.


지난 6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1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방과 집기류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당시 집에 있던 고양이 2마리가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인덕션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고 주인이 외출한 뒤 집에 고양이들만 있었던 점 등으로 봤을 때 고양이가 인덕션 스위치를 건드려 불이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진, 광진소방서 제공)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사진, 광진소방서 제공)

◆ 잠실대교 달리던 버스 화재로 승객들 긴급대피


서울 광진구 잠실대교를 달리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낮 12시 21분경 잠실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15명은 모두 대피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버스 엔진룸이 불에 타 소방 추산 2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11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제주 서귀포 아파트서 불


제주 서귀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40대 거주자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3시 52분경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의 7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집 안에 있던 거주자 A(49)씨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현재 중환자실에서 고압산소 치료를 받고 있다.


이번 화재로 주방 천장이 타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날 당시 집안에는 A씨 혼자 있었으며 다른 주민들은 불이 난 후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아파트 4층 주거자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소방서와 경찰은 신고 접수 즉시 차량 10대와 대원 29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의 주방 가스 중간밸브가 개방되고 가스 누설로 인한 균열이 식별되는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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