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지난 10일 포항과 김해 등에서 일어난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 포천 분필 공장서 화재
지난 10일 오후 10시 20분경 경기 포천시 영북면의 분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2시간여 만인 11일 0시 30분경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500㎡)과 기계장치, 분필 재료 등이 타 5천2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기계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고흥 덕흥항 정박 어선 화재
전남 고흥군 항구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척이 침몰하고 다른 어선에는 타는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10일 오후 5시 49분경 전남 고흥군 동일면 덕흥항에서 정박 중인 2t급 어선 A 호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
불길은 A 호 옆에 계류시킨 4t급 어선 B 호에 옮겨붙었다.
추가 확산을 우려한 주민들이 2척의 어선 홋줄을 절단하면서 피해 선박들은 해상에 표류했다.
여수해양경찰서 소속 경비함정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119 소방대원과 민간구조선과 합동으로 진화에 나섰다.
A 호는 기름 저장고에 불이 붙으면서 전소해 침몰했으며, B 호는 갑판과 기관실이 타는 피해를 봐 수리를 위해 다시 덕흥항으로 예인됐다.
선장 한 명이 얼굴과 다리를 다치는 상처를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불은 A 호에서 전동공구를 활용해 절단 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어선의 선장과 주변 주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다른 어선에 화재가 확산하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며 "주변 목격자와 선장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서산서 전기시내버스 운행 중 불꽃 후 연기
지난 10일 오후 5시 18분께 충남 서산시 석남동 금강산보석사우나 인근 네거리를 지나던 전기 시내버스에서 불꽃과 함께 연기가 나 승객 15명이 긴급 대피했다.
시내버스 운전기사 A씨는 "배터리가 설치된 버스 뒤쪽에서 불꽃이 튄 이후 연기가 난다는 승객의 말을 듣고 차를 갓길에 세우고 승객을 대피시킨 뒤 자체 보유한 소화기로 초기 진화했다"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서산소방서는 사고 현장에 119 구조대원 20여명을 보내 버스에 설치된 배터리를 분리한 뒤 물을 뿌려 1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인명피해는 발행하지 않았다.
사고가 난 버스는 시내버스업체인 서령버스가 지난달 31일 들여온 최신 전기버스다. 사고 당시 승객 등 16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터리 쪽에 문제가 생겨 불꽃이 튄 것으로 보고 버스 제조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김해 플라스틱 제조공장서 불
지난 10일 오후 3시 9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 신천리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2동 일부가 타는 등 재산피해를 입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 당국은 오후 3시 43분께 초기 진화에 성공하고 남은 불길을 잡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불을 모두 끄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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