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17, 18일 전국 곳곳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화재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
◆ 진천 정화조 제조공장 불
18일 오전 1시 55분경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정화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공장 2개동과 집진시설, 폐비닐 50t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잔화 정리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화마에 뼈대 드러난 쿠팡물류센터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인 쿠팡의 경기도 이천 덕평물류센터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화재가 꼬박 하루를 넘겼는데도 계속되고 있다.
18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소방당국은 24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건물 지하 1, 2층을 태우던 불은 전날 오후 7시께부터 건물 전 층으로 확산됐다. 이어 밤새 멈추지 않고 타올라 현재 건물 뼈대가 드러난 상태다.
건물 내부에 택배 포장에 사용되는 종이 박스와 비닐, 스티커류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여전히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소방당국은 연소가 더 진행될 경우 건물이 붕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방수포를 이용한 원거리 진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인명 검색을 위해 지하 2층에 진입했다가 전날 오전 11시 50분께 불길이 재확산할 당시 건물 밖으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광주소방서 119구조대 구조대장 A(52) 소방경을 찾는 작업은 건물 내부 진입이 불가능해 전날 저녁부터 중단됐다.
소방 관계자는 "건물 진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수색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언제 불길이 잦아들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화재는 전날 오전 5시 20분께 지상 4층, 지하 2층 연면적 12만7천178.58㎡ 규모의 물류센터 건물 지하 2층에서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20여 분만에 관할 소방서와 인접한 5∼6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 경보를 발령, 장비 60여 대와 인력 150여 명을 동원해 초기 화재 진압에 나섰다.
불은 발생 2시간 40여 분 만인 오전 8시 19분께 큰 불길이 잡히면서 다소 기세가 누그러진 것으로 보여 당국은 잔불 정리작업을 하면서 앞서 발령한 경보를 순차적으로 해제했다.
그러나 오전 11시 50분께 내부에서 불길이 다시 치솟기 시작해 낮 12시 14분에 대응 2단계가 재차 발령된 뒤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 인천 가좌동 중고차매매단지서 시동 걸어둔 중고차에 불
인천 한 중고차매매단지에서 시동을 걸어둔 중고차에 불이 났다. 불은 25분 만에 꺼졌다.
17일 인천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8분께 인천시 서구 가좌동 한 중고차매매단지에서 보관 중인 중고차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중고차 엔진룸 등과 양옆에 주차된 차량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87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중고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관 69명과 펌프차 등 장비 23대를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 난 중고차에 약 2시간 동안 시동이 걸려있었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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