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건사고- 교통] 청주서 SUV와 버스 추돌, 부산서 만취 포르쉐 신호등·차량 충돌 등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7-09 09: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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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9일과 지난 8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사람이 죽거나 다쳤다.


◆ 청주서 SUV가 버스 추돌


지난 8일 오후 9시 27분께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승객을 내려주던 시내버스를 렉스턴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서 내리던 A(52)씨가 숨졌고 또 다른 승객 B(32)씨와 버스 기사 C(53)씨, SUV 운전자 D(58)씨가 다쳤다.

경찰은 C씨와 D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 부산서 만취 포르쉐 운전자 인도 침범해 신호등·차량 충돌


9일 오전 3시 28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포르쉐 차량이 인도로 진입, 신호등 기둥과 주차된 싼타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았다.

사고 충격으로 포르쉐 차량 바퀴가 튕겨 나가면서 맞은편 차도에서 달리던 K7, 벤츠 차량과도 부딪쳤다.

포르쉐를 비롯해 피해 차량 탑승자 중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포르쉐 운전자 A(30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순천소방서 제공)
(사진, 순천소방서 제공)

◆ 순천서 승용차 인도 넘어 상가 돌진


지난 8일 오후 4시 51분께 전남 순천시 해룡면의 한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승용차는 인도를 넘어 상가 왼쪽 부분을 들이받고 멈춰 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상가 전면 유리창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으나 운전자나 상인 등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자전거 타고 자동차전용도로 역주행 70대


자전거를 타고 자동차전용도로를 역주행하던 70대 노인이 자동차에 잇달아 치여 숨졌다.


지난 8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8분께 70대 후반인 A씨가 광주 제2순환도로 지산터널 인근 구간에서 승용차 2대에 치였다.


심하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편도 3차로 중 1차로에서 자동차 진행 방향을 거슬러 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비가 내렸고, 해가 져서 어두웠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2명을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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