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코인 시황] 비트코인 3700만원 위태... 투자자들 '오락가락'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9 20:18:40
  • -
  • +
  • 인쇄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 비트코인이 19일 저녁 3700만원대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날 저녁 8시 1~2분 비트코인은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0.66% 하락한 37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빗썸에선 0.66%(24만 6000원) 하락한 3709만 1000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코빗에선 0.56%(20만 9000원) 낮아진 3711만 2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코인원에선 0.55%(20만 5000원) 하락한 3712만 1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선 0.65%(24만 2000원) 내린 3712만 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세계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저녁 8시 7분 24시간 전 대비 1.44% 하락한 3만 126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 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각으로 19일 재닛 옐런 국무부 장관, 제롬 파월 미 연준(Fed) 의장, 게리 갠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 등 미 금융 당국 수장들이 참여하는 대책 회의에 '스테이블 코인'이 테이블에 오를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옐런 장관은 회의 소집 사실을 알리면서 "디지털 자산의 급격한 성장을 고려할 때 규제 및 권장 사항 개발을 위한 다수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만약 이날 회의에서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구체적 제재안이 나올 경우 가상화폐 시장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비트코인 뒤를 잇는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4% 이상 하락하며 다시 220만원대로 주저앉았다.


이날 밤 8시 12~13분 이더리움은 주요 거래소에서 최대 4.15% 하락한 220만원 초반대에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35.57로 '공포' 단계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단기적 저점이 형성될 수 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진수 기자 이진수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