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치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원생 등 누적 14명 확진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7-20 1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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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이미지(출처=CDC)

[매일안전신문] 여수시에 있는 유치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원생 등 14명이 확진됐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역 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다. 10명은 해당 유치원 원생이고 나머지 2명은 해당 유치원 교사와 그의 자녀다.


앞서 전날 오후 해당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 1명과 그의 어머니가 코로나19 확진됐다. 이들은 지난 17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았다.


방역당국은 해당 유치원 원생, 교사, 가족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1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해당 유치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14명으로 늘었다. 이 중 11명은 원생이다.


방역당국은 학교 운동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학생,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도 벌이고 있다.


한편, 여수시는 수도권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최근 7일 이내 수도권을 방문한 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최근 전국 유흥주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유흥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주 1회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내·외국인 포함 주 1회 진단검사도 권고했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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