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국토엑스포’개막…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 한자리에

서종민 수습 / 기사승인 : 2021-07-20 14: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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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전시관 구성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온라인 전시관 구성 (사진, 국토교통부 제공)

[매일안전신문]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열려 디지털 트윈 최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일 공간정보 분야의 국내 최대 행사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가 일달 21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국토엑스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공공기관 등이 공동 주관한다. 올해로 13회를 맞는다.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또 하나의 대한민국, 디지털 트윈국토가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트윈국토로 대표되는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기술을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하고 비즈니스 기회 등을 제공하는 공간정보 분야 소통·교류의 장이다.


디지털 트윈국토는 국토의 지능적 관리와 국민 삶의 맞춤형 문제 해결을 위하여 현실세계를 디지털 세계로 모사하고 가상화 기술로 연결한 국토(위치) 관점의 정보체계다.


엑스포 관람객들은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관에서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전시부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공간정보 산업동향·최신기술 등을 소개하는 컨퍼런스·쇼케이스 등을 행사 누리집 뿐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메타버스는 가공·초월을 의미하는 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 가상세계다.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는 개막행사에서는 세계적 로봇공학자인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데니스 홍이 기조 강연에 나서 모빌리티 로봇 ‘알프레드 2’의 개발과정을 설명하는 등 공간정보 융·복합 최신기술과 공간정보가 만들어갈 새로운 미래전망을 소개한다.


한편, 인기 유튜버 라이너, 안될과학이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속에 등장하는 공간정보 관련 첨단기술을 일반 국민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무비 토크쇼를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디지털 트윈국토의 개념과 사업현황, 실증모델을 소개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테마관을 중심으로 안전·생활 편의 등 디지털 트윈의 구축에서 활용까지 全 주기에 걸친 각종 기술·제품 등을 관람객의 ‘아바타’가 온라인에서 직접 살펴보고 이용해볼 수 있다.


자율주행지도를 구축하는 라이다(LiDAR), 빅데이터를 활용한 부동산 입지분석, 드론 비행운영시스템 등 공간정보 분야의 최신기술이 돋보이는 전시 콘텐츠에 관람객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다는 ‘light’와 ‘radar(radio detection and ranging)’의 합성어로, 레이저 펄스를 발사하여 그 빛이 대상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것을 받아 물체까지 거리 등을 측정하고 물체 형상까지 이미지화하는 기술이다.


올해는 가이아쓰리디, 다비오, 올포랜드, 케이티, 한컴인텔리전스 등 국내 굴지의 공간정보 기업은 물론, 해외 공간정보 기업까지 약 7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해외 공간정보 기업은 블루마블(Blue Marble, 미국), 벡셀(Vexcel, 오스트리아), 아우스터(Ouster, 미국), 에스피에이치(SPH, 중국), 파로(Faro, 미국), 플래닛(Planet, 미국) 등이다.


공간정보의 최신 기술동향과 정책방향 등을 조명하는 컨퍼런스에 국토교통부·국토지리정보원·국토연구원 등 공공기관은 물론, 국내외 민간기업·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기반 산업으로서 공간정보의 역할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한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공간정보 사업계획을 온라인으로 소개하여 민간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해외기관의 사업동향 및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국내기업의 최신기술을 홍보하여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글로벌 쇼케이스도 개최한다.


전시에 참가하는 국내외 기관은 채팅·동시통역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회의 시스템을 통해 해외 바이어와 실시간 비즈니스 미팅의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도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룸을 지속 운영하여 민간의 해외사업 수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국토부 남영우 국토정보정책관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면서 접근성 높은 행사운영이 가능하도록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전시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대비해왔다”며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엑스포를 통해 디지털뉴딜 정책의 핵심인 공간정보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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