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K팝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Butter)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90년대 출시된 일본 게임의 백그라운드 음악(BGM)과 도입부가 흡사하다는 것이다.
표절 논란은 온라인에서 불거졌다. 19일 에펨코리아 등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버터와 1992년 일본 게임 개발사 코나미(Konami)가 출시한 액션 게임 ‘몬스터 인 마이 포켓’의 BGM을 비교한 영상이 올라왔다.
몬스터 인 마이 포켓은 알 수 없는 이유로 포켓 사이즈로 변한 괴물을 물리치는 횡스크롤형 액션 게임이다. 패미컴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버터와 유사성이 제기된 BGM은 스테이지 4에 나오는 노래다.
네티즌들은 “(노래를 들으니) 버터 가사가 바로 연상된다”, “도입부가 버터와 완전히 똑같다”, “억까(억지로 비판하는 것) 아닌가 했는데, 많이 비슷한 것 같다”, “확인하려고 처음 들어봤는데 비슷하다” 등 버터와 게임 BGM 간 유사성을 인정하는 분위기다. 문제가 된 도입부는 BTS 정국, 뷔가 부르는 구간이다.
표절 판단은 신중해야 한다는 반응도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음악이 표절로 인정되려면 △원저작자의 창작적 표현을 침해자가 복제하거나 △저작자가 창작물에 의거해 이를 이용하거나 △두 음악 상호 간에 실질적 유사성이 인정돼야 한다.
일각에선 ‘8마디 이상 따라 하면 표절’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그러나 멜로디 일부가 같다고 표절이라 단정할 순 없으며, 화음·리듬·음악 형식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몇 마디 이상이 동일한가” 등의 양적 부분은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버터는 방탄소뎐단이 지난 5월 21일 발매한 싱글 앨범으로, K팝으로는 처음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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