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치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누적 24명’...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7-21 09: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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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코로나19 선별검사소(사진, 김혜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여수시가 유치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일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


21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역 내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하여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중 6명은 유치원 원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9일 해당 유치원에서 처음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까지 감염이 지속 이어져 누적 확진자 24명으로 늘었다.


이처럼 지역 내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시는 오는 2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사적 모임은 4명까지 허용되며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집회와 행사는 50명 이상 금지되며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제한된다. 이용인원은 시설면적 8㎡당 1명이다. 클럽과 나이트 이용인원은 시설면적 10㎡당 1명으로 제한한다.


식당·카페는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된다. 목욕장업도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이 중단되며 수면실 이용이 금지된다. 이용인원은 시설면적 8㎡당 1명이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의 경우 홀, 빈소별 4㎡당 1명, 50인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상점과 마트, 백화점은 판촉용 시음 및 시식과 휴게공간 이용이 금지된다. 출입자느 ㄴ반드시 발열체크를 해야 한다.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로 제한하고 좌석을 네 칸 띄워 앉아야 한다. 특히 모임과 식사, 숙박은 금지된다.


숙박시설이 경우 파티 등 행사 주최가 금지되며 객실 내 정원 기준을 초과하면 안 된다.


이와 함께 시는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유흥시설 종사자와 외국인 노동자 고용사업장 내 외국인도 주1회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특히 지난 3일 열린 민주노총 서울집회에 참석한 사람에게는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이번 여수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오는 28일까지 적용된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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