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방탄소년단(BTS) 신곡 ‘버터’가 90년대 일본 어드벤처 게임의 백그라운드음악(BGM)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해당 BGM 원작자가 입을 열었다. 그는 “우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나미(Konami) 출신의 게임 음악 작곡가 나카무라 코조(中村康三)는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번 논란을 소개하면서 “BTS는 알고 있었지만, 이번 논란을 몰랐기 때문에 (직접) 듣고 비교해봤더니 확실히 비슷하다고는 생각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코조는 “아무튼 재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부 기사는 원작자가 ‘버터는 샘플링 수준이 아니라 거의 같은 수준’이라 말했다고 전하고 있는데, (나는) 그런 말을 한 마디도 한 적이 없다. 도대체 누가 말한 거냐”고 불편한 기색을 비추기도 했다.
코조는 “어쨌든 곡의 권리는 게임 회사(코나미)에 있어 어느 쪽이라도 상관 없다”며 “내가 만든 BGM이 화제가 되고 있는 사실이 꽤 재밌다”고 했다.
코조는 코나미 소속으로 기타 프릭스&드럼 매니아, 팝픈뮤직, 마작 파이트 클럽 등 유명 게임의 BGM 작곡을 맡았다. 2013년 코나미를 나와 ‘Elephant2+’라는 이름으로 기타 솔로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앞서 온라인에서는 BTS의 버터가 1992년 코나미가 출시한 횡스크롤형 어드벤처 게임 ‘몬스터 인 마이 포켓(Monster in my pocket)’ BGM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문제가 된 부분은 뷔, 정국이 부르는 버터 도입부로, 게임 스테이지 4에 등장하는 BGM과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편 버터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100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하며 K팝 역사를 새로 썼다. 국내 아이돌 그룹 노래가 핫100에서 6주간 머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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