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치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 지속...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도 나타나

강수진 / 기사승인 : 2021-07-22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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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최근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3명 확인
번호표 받는 사람부터 검사소/가지 약 50명 정도가 줄을 서고 있다.(사진, 김헤연기자)
번호표 받는 사람부터 검사소/가지 약 50명 정도가 줄을 서고 있다.(사진, 김헤연기자)

[매일안전신문] 여수시에서 유치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 3명도 확인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명이 발생했다.


이 중 7명은 유치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다.


앞서 지난 19일 해당 유치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후 현재까지 감염이 확산돼 누적 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외 다른 신규 확진자들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거나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특히 시에 따르면 최근 3명의 확진자에게서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인됐다.


이 중 2명은 여수시의 용역 과제를 맡았던 업체 직원이며, 나머지 1명은 지난달 중순 순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는 중학생이다.


이처럼 지역 내에서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진자가 확인됨에 따라 시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여수시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관련 확진자들에 대해서도 변이 바이러스 여부 조사를 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조사는 2주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85명이다.


한편, 여수시는 유치원발 감염 확산 등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사적모임은 4명까지 가능하며 50인 이상 행사와 시위, 집회는 금지된다.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 등은 오후 10시 이후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된다. 식당과 카페도 같은 시간대에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여수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3단계는 오는 28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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