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 되려 웃는 ‘한샘’... ‘올해 2분기 영업이익 276억 원’

장우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3 17: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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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IMM프라이빗에쿼티 매각 결정, 양해각서 체결
한샘 인테리어 사옥 (사진, 연합뉴스 제공)
한샘 인테리어 사옥 (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 지난 14일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한 한샘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사태에 오히려 수요 증가세를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23일 한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이 5687억 원을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9.6%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276억 원으로 22.0%올랐다.


한샘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이어지면서 집을 꾸미는 데 관심이 커졌다.”라며 “올해 인테리어 패키지 상품을 다양화하고, 시공 기사를 대폭 충원하는 등 수요 증가에 대비한 점이 주효했다.”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표준 매장을 현재 29개에서 50개까지 늘리고, 대리점 설계 상담 인력을 1000명까지 확대해 리하우스 월 5000건 수주에 도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사업 부문의 경우 한샘몰 방문객을 월 300만 명에서 1000만 명으로 늘리고 ‘월 10억 원 이상 판매’히트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익일배송과 휴일배송, 지정배송 등 고객 맞춤형 물류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한샘은 지난 14일 창업주 조창걸 명예회장과 특수 관계인의 지분을 사모펀드 운용사인 IMM프라이빗에쿼티에 매각하기로 결정했으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매각 당시 주식은 최대주주인 조 명예회장과 특수 관계인이 보유하고 있는 한샘 주식 전량으로 확인됐으며 보유 지분은 ▲조 명예회장 15.45% ▲특수 관계인 30.31%로 확인됐다.


증권정보 한샘 주가(장마감)가 14만 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증권정보)
체결 보도 당시 증권정보의 한샘 주가(장마감)가 14만 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 네이버 증권정보)

체결 후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샘은 전보다 24.68% 오른 14만 6500원에 마감됐다. 장중에는 26.81% 급증한 14만 900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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