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24일 밤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결방한 가운데 손정민씨 부친 손현씨가 과거 방송된 '의혹과 기억과 소문 - 한강 실종 대학생 죽음의 비밀' 편에 대한 정정보도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한강에서 실종됐다가 사망한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씨 사망 사건과 함께 있었던 친구 A씨 의혹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故 손정민 씨를 발견한 민간구조사는 "실종 장소로 예상되는 장소를 육안 수색하고 있었는데 검정 물체가 떠내려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오투가 치는 순간 하얀 옷이고 다이아몬드 검정 무늬가 박혀는데 그 순간 눈물이 나더라"고 했다.
한 목격자는 "이상한 행위 하는 줄 알고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그때 주머니를 뒤적뒤적하는 걸 잘못 본 거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격자는 “다른 건 모르겠고 저희 앞쪽, 맨 앞에 있던 사람은 봤는데 그때 경찰서에도 안간 이유는 괜히 친구 A씨 처럼 신상 다 알려져서 아무것도 못 할까 봐"라고 했다.
전문가들 역시 타살 의혹은 없다고 전했다.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는 "타인에 의한 익사, 강압에 의한 익사를 판단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가슴 부위라든지 어깨 부위, 목 부위에 압력이라든지 이런 손상이 중요하다"며 "억압이나 제압한 흔적이 없다"고 했다.
박지선 교수는 "익사를 시켰다고 한다면 그 사람은 물에 흠뻑 젖어있어야하는데 A씨가 물에 젖어있는 건 관찰된 바 없고 A씨가 고인이 사망하는 데 개입했다고 볼만한 정황 증거가 어디에도 없다"고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의견은 두가지로 나뉘었다. 그동안 친구 A씨를 살인범으로 몰고간 주작 유튜버들과 억측 댓글을 단 사람들에 대한 비판과 '그것이 알고싶다' 측이 편파 방송을 했다는 측이다.
이후 손현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그알'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글에 따르면 방송 편집이 오해를 불러일으킬만 했다고 지적했다.
손현 씨에 따르면 방송에서 공개한 손씨와 친구A씨의 대화 내용이 편집되면서 의미가 소실된 것 같다고 주장했다.
또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드디어 그동안 준비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신청을 22일 냈다"고 밝혔다.
손현 씨는 "정정보도, 손해배상 신청이 있어 일단 엉터리보도를 수정해야 하니까 정정보도 신청을 했다"며 "방송사에서 어떻게 정정보도를 하길 원하는지 양식에 따라 작성했다"고 했다.
정정보도를 신청한 이유로 다시보기 1차 수정본에서 다른 사람 이름을 방송사 마음대로 정민이라고 한 것, 이를 수정 했지만 정정보도를 홈페이지 첫화면에 내거나 다음 방송에 내보내지는 않은 점, 2차로 5개를 수정했지만 그 어디에도 수정했다는 공지가 없어 무엇이 바뀌었는지 알 수 없게 한 점, 경찰 중간보고를 무시하고 조작하는 등 실제와 분명히 다른 8가지, 편파적인 보도내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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