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통계④] 26일과 27일 확진자 1,400명대?... 확산 추세는 수요일 이후 관건

이송규 안전전문 / 기사승인 : 2021-07-25 11: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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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확진자 발생 현황과 26일, 27일 예상 확진자(자료, 매일안전신문 DB)
지난 주 확진자 발생 현황과 26일, 27일 예상 확진자(자료, 매일안전신문 DB)

[매일안전신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효과로 국내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점차 사그라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 1,842명(청해부대 확진자 270명 제외하면 1,572명)을 기록하며 확진자수가 정점을 기록한 이후 하향세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는 1,487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24일 월요일부터 오늘(7월 20일 화요일)까지 요일별 확진자 수 그래프-청색 표시가 월요일과 화요일 확진자 수치 그래표(자료, CoronaBoard 자료 편집)
지난 5월 24일 월요일부터 오늘(7월 20일 화요일)까지 요일별 확진자 수 그래프-청색 표시가 월요일과 화요일 확진자 수치 그래표(자료, CoronaBoard 자료 편집)

위 그림과 같이 그동안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월요일과 화요일의 확진자는 주간 발생 확진자 중 가장 적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주의 목ㆍ금ㆍ토ㆍ일의 하루 확진자보다 약 -10% 정도 적게 집계된 것이다.


그리고 수요일의 확진자는 월ㆍ화요일의 확진자보다 약 30~40% 증가해 폭증했다. 예시로 지난 21일(수)의 확진자도 매일안전신문이 예측한대로 월ㆍ화 확진자보다 약 40%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기사, [코로나 통계②] 이번 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루 확진자 1,700명대 이상}


이 기준을 적용해 지금까지 예측 가능했으며 내일부터도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이번 주 월요일(26일)과 화요일(27일)은 지난 목ㆍ금ㆍ토ㆍ일의 평균 확진자 1,580명에 10% 적은 1,400명대로 환산된다.


그러나 25일인 일요일 하루 확진자 1,487명을 기준으로 하면 1,300명 초반이 예상된다. 지난 목요일부터 일요일인 오늘까지 확진자 감소추세(1,572명→1,630명→1,629명→1,487명)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1,300명대도 예측 가능하다.


다만, 지난 코로나 통계 수치를 적용했을 때 관건은 28일 수요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확진자수 통계를 봤을 때 월요일과 화요일 확진자 수의 약 30~40%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28일 확진자 수는 1,800명을 넘길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예상과 달리 다음 주 28일 확진자가 1,600명대 이내로 내려가면 감소추세로 전환됐다고 볼 수 있지만 1,800명대를 넘어가면 확산세로 분석되어 이후 2,000명을 넘어갈 수 있다.


이와 같은 확진자 발생 예측은 그동안 확진자 추이를 분석한 데이터에 의한 예측이므로 실제 확진자 수치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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