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현재 윤석열 前검찰총장을 상대로 ‘드루킹 조작사건’ 책임론이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윤 前총장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 윤 前총장이 ‘드루킹 조작사건’을 수사한 허익범 특검의 수사 재개와 문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요구한 주장에 대해 별도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윤 前총장은 전날 SNS를 통해 “문 대통령 본인이 여론조작을 지시하거나 관여했을 것이라는 주장은 지극히 상식적”이라며 “허익범 특검에게 진짜 책임자와 공범을 수사할 수 있도록 특검 활동을 연장, 재개할 수 있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청와대는 지난 21일 대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의 입장은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날 ‘드루킹 조작사건’으로 재수감된 김경수 前지사는 창원교도소 앞에서 “사법부에서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고 해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이 바뀔 수는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드린다.”라고 설명했다.
김 前지사는 “그렇게 외면당한 진실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제자리로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그동안 험한 길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함께 비를 맞아주신 그 마음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따르면 TBS의뢰로 지난 23일부터 24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6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前검찰총장 26.9% ▲이재명 경기지사 26.0%로 집계됐다.
최재훈 前감사원장은 전주 5.6%보다 2.5%오른 8.1%로 확인돼 ‘10% 고지’에 다가선 것으로 조사됐다. /장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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