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코인 시황] 비트코인, 10% 급등해 4400만원... "일시적 현상" 왜?

이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19: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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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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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안전신문] 최근 상승세가 주춤했던 비트코인이 모처럼 날개를 달고 4500만원 재진입에 시동을 걸고 있다.


26일 저녁 6시 52분 비트코인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24시간 전 대비 최대 10.58% 상승한 440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빗썸에선 10.48%(420만 4000원) 상승한 4430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선 10.50%(421만 2000원) 오른 4432만 6000원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업비트에선 10.57%(424만원) 상승한 4435만 9000원에 유통되고 있으며, 코인원에선 10.58%(424만 3000원) 오른 4434만 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이른바 '김치 프리미엄'이 없다는 게 특이점이다. 김치 프리미엄은 국내 거래소 비트코인 가격이 해외 거래소와 비교해 10~20% 높은 현상이다. 그러나 현재는 이 격차가 1% 미만으로 좁혀진 상태다.


글로벌 가상화폐 시세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저녁 7시 1분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58% 오른 3만 8165.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도 7162억 4944만 달러로 10% 이상 껑충뛰었다.


이날 급등은 50일 만의 이평선 돌파, 아마존의 가상화폐 시장 진출 시사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아마존 호재와 별개로 가격 조정 기간을 거쳐 반등 시기가 오면서 자연스럽게 오른 것이란 분석도 있다. 즉 일시적 반등이란 것이다.


한편 시총 2위 이더리움도 컨벤션 효과에 힘입어 7% 이상 급등, 270만원대에 진입했다. 국내 주요 거래소에서 270만원 초반대에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두나무 디지털 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66.29로 '탐욕' 단계다. 가격 변동성, 거래량이 높아지는 시기로 단기적 고점이 형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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