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총장, 후원금 계좌 개설 하룻만에 한도액 25억원 다 채워

신윤희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6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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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는 홍보 영상. /윤 전 총장 페이스북 캡처
윤석열 전 검찰총장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다는 홍보 영상. /윤 전 총장 페이스북 캡처

[매일안전신문] 대권 후보군에 속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6일 후원금 계좌 개설 하루 만에 한도액 25억원을 채웠다. 후원금 모금 하루 만에 한도액을 채운 것은 정치권에서 전례 없는 일이다.


윤 전 총장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오늘 대통령 예비후보 후원회 계좌를 열고 모금을 시작했는데 많은 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셔서 단 하루도 안 돼 오후 8시15분 마지막 입금을 끝으로 총 25억6545만원의 후원금 모금 한도액이 달성됐다”면서 “어떻게 감사 인사를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그는 “기록적인 모금이 이루어진 상황을 보니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국민의 열망이 표출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면서 “마음을 보태주신 여러분과 함께 상식이 통용되는 공정의 대한민국 꼭 만들어내겠다”고도 했다.


한도 달성과 함께 해당 계좌가 동결되면서 송금은 더 이상 불가능하다.


최단기간 내 최다 모금 기록을 쓰게 된 셈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모금 이틀째인 지난 11일 오후 6시 기준으로 14억978만원을 모았다.


한편, 이 지사와 각종 다툼을 벌이고 있는 후원자 중에서는 영화배우 김부선 씨가 포함됐다.


김씨는 SNS를 통해 직접 10만원 후원 사실을 공개하고 “그길을 가지 않는다면 더 편한 인생일텐데 비바람 길을 걷는 것이라 더 안타깝다. 무엇보다 그의 올곧은 소신을 믿는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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